시원스쿨 태국어

 개인적으로 시원스쿨에서 1년 넘게 태국어를 독학하고 있는 이용자 입니다.

온라인으로 태국어를  스스로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데 시원스쿨이 있어서 제게는 큰 도움되는 되고 있습니다.

 저처럼 태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하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제 기분을 아실 것 같은데

읽고, 쓰기는 기존에 있는 강의들을 보고 노력하면 실력이 잘 느는데에 비해 듣기는 상대적으로  잘 않되더군요.

그 이유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듣기는 문장을 통으로 듣고 맥락을 이해해야 하고,  또 실제 태국인들이 쓰는 함축어나 구어체같은 것들이

정석적인 태국어 강의와는 차이가 있어서 였더군요.

 다행히도 이런 제 문제를 '영화로 배우는 태국어' 강의가 대부분 해결해 주었습니다.

영화에 아주 긴 스토리를 한국어로 잘 번역해서 설명해 주시니, 이해도 잘되고 자주 쓰는 단어들은 그 만큼 자주 등장해서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태국인과 대화할 때 조금씩 들리더군요. 참으로 신나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처럼 시간여유는 없지만 꾸준히 하시는 타입의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