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태국어

선생님 발음이 너무 좋아요. 태국 사람인줄 알았어요.

태국어 발음도 일본어 만큼이나 겉으론 쉬워보여도 교포조차 현지인 흉내를 못내는 특징이 있는데, 선생님은 정말 원어민 발음이에요.

다른 언어에 비해 시작이 매우 차분해서 졸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듣다보면 시간이 후딱 가는 것이 과연 대표강사님이구나 싶네요.

선생님과는 별개로 시원스쿨에 한가지 걱정인 것은 중고급도 지속적으로 릴리즈가 될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태국어 시장은 왕초보보다 중고급이 블루 오션으로 여겨집니다. 시중에는 제대로 된 중고급 책이 손가락은 커녕 닭발가락에 꼽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영어나 스페인어 같은 메이저 언어에 비해 시스템 관련 1:1문의도 일주일 되도록 답변이 없고...

설마 시원스쿨측에서 태국어 왕초보만 하고 접는 것은 아니겠죠?